
사람 없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 걸 잊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 의미를 잊어요
술 취한 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눈 오던 날 같이 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 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오스트도 아닌데 명희태 생각나서 과몰입하게 되는 곡
가사가 과몰입 안할 수가 없잖아요
물론 명희태는 눈 오던 날은 못 겪어봤지만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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