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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20 권유리 정일우 제목과 딱 맞는 수미상관서사... 보쌈으로 시작해서 보쌈으로 끝나는 드라마 날아가는 새들을 부러워하고 바다가 처음이라 말하던 옹주자가는 이제 날아가는 새들 옆에서 바우와 함께 바다를 걸으며 행복하게.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20 권유리 정일우 "저 때문에 서인들을 돕기로 한 것이 불편하십니까?" "그대를 구하려다 보니 다른 방도를 찾을 수가 없었소." "잘하셨습니다. 제 생각에도 지금 상황에서 이이첨 그자를 잡을 수 있는 길은 반정밖에 없습니다. 저 하나 때문에 또다시 서방님은 물론이고 온 식구들이 위험해지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다시 감당해 낼 자신도 없습니다. 하니 절 위하는 반정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하나 반정에 성공하면 전하께서 폐위되실 텐데." "무릇 왕은 백성들의 어버이라 하였습니다. 하나 아바마마께서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딸인 저도 버리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백성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고 욕은 높은 곳으로 모인다 하였습니다. 그동안은 그분이 제 아바마마라는 이유로 귀를 막고 있었지만 ..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9 정일우 권유리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8 권유리 정일우 말은 해야겠는데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는 옹주자가 귀여움... 15mb..실타... 프로포즈 n초 전 더보기 이래서 캡쳐는 잘 안하는데... 그치만 달밤 결혼식 어떻게 참아요 복권된지 며칠이나 됐다고...며칠 행복했다고 또 도망길ㅠㅠ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7 권유리 정일우 "그간 강녕하셨습니까? 좌상대감." "좌상대감이라 하였느냐?" "좌상대감이 아니면 무어라 불러야 하겠습니까? 대감의 며느리인 화인옹주는 이미 죽어 장례까지 치렀지 않습니까. 그리하고도 아직도 나에게 시아버지 대접을 받고 싶으신 것입니까?" "많이 변했구나." "변한 것이 아니라 이것이 내 본모습입니다. 대감께서 보지 못했을 따름이지요." "진작 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앞으로 더는 볼 일이 없을 것 같아 안타깝구나." 어떻게 마음 고백도 닮았어... 쉴새없이 구르고 숨고 도망치는 것 치고 평범한 부부, 가족 같은 컷이 많음.. 그래서 좋음 혼례는 아직이지만 육아도 있고 출퇴근도 있는 부부..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6 권유리 정일우 양반 되고 인생 힘들어진 차돌이ㅋㅋ큐ㅠㅠㅠ 바우가 차돌이한테는 한결같이 진짜 아빠 같은 점이 좋음 스프라이트 엔딩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5 정일우 권유리 클로즈업으로 볼 땐 되게 슬프고 애틋한 느낌이었는데 이 컷으로 보니까 좀 힝구힝구 같아서 살짝 귀여워짐 옹주 자가 상황은 안 귀엽지만..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4 권유리 정일우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3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 "고맙소, 그리고 미안하오. 앞으로 일은 내게 맡겨 주시오." "아닙니다. 당신이 날 지켜주듯 나도 당신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이든 할 겁니다." "왜 그리 보는 겁니까?" "참으로 곱소." "그걸 이제 알았습니까?" "이리 보고 있자니 이마도 반듯하니 곱고 코도 오뚝하니 곱고 입술도.. 조선 팔도에서 그대보다 고운 사람은 없소. 적어도 내 눈엔 그렇소." "어머님 기다리시겠어요." "아이, 같이 좀 갑시다."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2 권유리 정일우 이 장면 때문에 옷깃을 너무 사랑하게 됐음.. 우수 떠올리면 떠오르는 곡 1위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1 권유리 김개시 말대로 옹주자가 정말 많이 달라졌음 처음엔 사정 모르고 도적질이라는 것만으로 거부감 느끼던 옹주가 이젠 바우 없을 때도 혼자서 남의 집 담을 넘고..
보쌈 - 운명을 훔치다 ep10 권유리 정일우